당진 면천 은행나무

1. 개요

당진 면천 은행나무는 고려 초기에 심어진 노거수로, 충청남도 기념물 제82호로 지정되었다. 높이는 약 19~20m, 가슴둘레는 약 6.2m에 이르며,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복지겸 장군과 그의 딸 영랑의 설화가 전해진다. 면천 은행나무는 역사적, 문화적, 민속적 가치를 지니며, 매년 마을 주민들이 목신제를 지내는 등 보존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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